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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전반기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의정활동 소회 밝혀

황인구 서울특별시의회 남북교류협력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동4)이 지난 6월 30일 진행된 남북교류협력지원 특별위원회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4)이 제10대 전반기 교육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며 함께해주신 시민들에 대한 감사와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한 황 의원은 교육안전의 범위에 미세먼지와 지진 등 재난안전을 별도로 정의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안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시작으로 학교체육과 고등학교 현장실습 등의 교육법제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94.4%의 본회의 출석률, 98.1%의 상임위 출석률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의정활동 수행을 위해 노력한 황 의원은 조례안 발의에 있어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금년 7월을 기준으로 서울시의회 의안정보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교육 분야 29건, 보건·복지 분야 20건, 환경·수자원과 행정자치분야 각 18건 등 서울시정 전반의 제도 개선을 위한 총 151건의 조례 발의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남북교류협력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4.27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촉구 건의안」과 「지방자치단체 남북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법률개정 촉구 건의안」 통과, 의원연구단체 ‘남북평화교류연구회(서울평양교류연구회)’ 운영, 서울시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기금 조성, 서울특별시의회 남북교류협력지원 특별위원회 구성을 주도하는 등의 성과를 도출했다.

특히, 황 의원이 주도적으로 추진했던 「서울특별시교육청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조례안」과 「서울특별시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의 제정을 통해 서울시교육청 차원의 평화·통일교육 전반의 틀을 재구성했다는 평가다.

이 외에 서울시정과 교육행정을 주제로 한 두 차례의 시정질문, 사회공공교육의 개념을 제시하고 특성화고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던 두 차례의 정책토론회 개최 등으로 내실 있는 의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였다.

위와 같은 의정활동의 성과에 대해 황 의원은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도움이 있었기에 짧은 기간 동안 여러 분야의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고 평가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평화통일교육과 교육 안전 확보 등은 서울교육행정의 핵심 의제이니만큼 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더욱 확실한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그 밖에 강동구 발전을 위해 펼쳤던 다양한 활동에 대한 소회도 밝혔다.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이뤘던 강동 지역의 교육환경개선과 지역 시의원으로서 추진했던 암사초록길 사업 재개 노력 등에 대한 입장과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언급했다.

황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의 2019년 예산과 2020년 본예산에서 강동구 학교 시설사업비 예산은 총 674억여 원 규모”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바탕으로 성내초 개축, 둔촌고·천일초·한산초 등의 교육환경 개선, 둔촌고와 한산중의 에코스쿨 조성 등의 성과를 이룰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강동구민의 염원인 암사초록길 사업 재개를 위한 30억여 원과 성내유수지 소규모체육관 및 리틀야구장 조성을 위한 20억여 원의 예산 확보 등이 상반기 강동구 출신 대표 시의원으로서 지역을 위해 나선 최대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 “하반기에도 강동을 대표한 서울시의회 의원으로서 확보된 예산이 적절하게 집행되는지와 강동의 숙원사업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남은 2년 동안 전개할 의정활동의 포부를 제시했다.

전반기를 되돌아보며 황 의원은 “교육위원회 부위원장과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남북교류협력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여러 직책을 맡으며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지역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강조하며, “하반기 교육위원회 활동을 통해 서울교육을 새롭게 하고, 강동교육과 강동지역 발전을 통해 ‘강동의 꿈’을 실현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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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