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장년 인생 2막 설계하는 ‘인생디자인학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강서, 서울 자치구 첫 ‘인공지능 기본조례’ 제정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첫 자연휴양림 노원 ‘수락 휴’ 17일 정식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남산자락숲길 100배 즐기는 중구 구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코로나19 여파 2분기 승용차 수출 감소·수입 증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승용차 수출액 전년동기대비 40.6% 줄어
친환경차 수요 증가로 전체 수출 견인
코로나19로 우리나라의 2분기 승용차 수출이 1분기에 비해 더 악화하면서 상반기 수출대수가 전년동기대비 32.3% 감소했다.사진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출고된 자동차들이 수출 선적을 위해 대기하고 있는 모습.울산 뉴스1
31일 관세청에 따르면 2분기 승용차 수출액(62억 달러)과 수출대수(35만대)는 지난해 같은기간대비 각각 40.6%, 47.4% 줄었다. 반면 2분기 승용차 수입액(29억 달러)과 수입대수(8만대)는 각각 17.7%, 2.2% 증가했다.

이로 인해 2분기 승용차 무역흑자는 33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8.9% 축소됐다. 그나마 친환경 승용차 수출이 17억 6000만 달러로 지난해와 비교해 33.5% 증가하면서 전체 수출을 견인하고 있다.

상반기 전체로는 승용차 수출액이 146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6.3% 감소한 반면 수입액은 53억 달러로 8.4% 늘었다.

주요 수출국인 미국(-14.4%)과 캐나다(-25.4%), 러시아(-60.4%), 호주(-41.6%), 독일(-31.5%), 영국(-10.7%), 프랑스(-10.3%) 등 대부분 국가에서 부진했다. 다만 유럽연합(EU)과 북미 등으로 친환경차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수입 대상국에서는 독일(45.7%), 미국(17.2%), 슬로바키아(162.4%), 멕시코(102.1%) 등에서 급증했다. 슬로바키아에는 폭스바겐, 멕시코에는 메르세데스벤츠가 각각 공장을 운영한다.

일본 승용차 수입만 보면 1분기에 44.2% 감소한데 이어 2분기 65.6%로 감소폭이 확대됐다. 전체 수입 승용차 중 일본 차 비중도 지난해 3분기(9.6%) 이후 하락해 올해 2분기 4.4%까지 낮아졌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밀라노 둘러 본 오세훈 “디자인은 미래 위한 투자”

포르타 누오바 개발 사업 현장 방문 수직 정원 보스코 배르티칼레 관심

도서관·수영장·체육관이 한 건물에… 영등포 신길 주

최호권 구청장 ‘신길 문화센터’ 개관

스마트 경로당서 디지털 복지 실현하는 용산

매봉경로당서 헬스기기 등 시연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