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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원 경기도의원,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성공 위한 지원책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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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최승원 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8)은 지난 11일 진행된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북부테크노밸리와 고양영상밸리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최승원 의원은 “판교 테크노밸리의 지원센터 내 창업지원시설현황을 보면 제1판교 20곳, 제2판교 11곳으로 31곳이다. 이는 판교 테크노밸리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토대”라며 “북부 테크노밸리의 지원센터 입지도 미리미리 계획해야 판교처럼 지원센터를 유치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최 의원은 “그런데 ‘경기도 혁신 클러스터 육성 및 지원 조례’ 제3조에서는 5년마다 혁신클러스터에 대한 육성종합계획을, 매년 세부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할 의무를 규정하고 있지만, 일산과 양주 테크노밸리는 19년부터 사업계획에 들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종합계획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GH가 계획을 수립해 더 많이 지원을 요청해야 현재 개발 중인 경기북부 테크노밸리가 성공할 수 있는데 지금 GH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며 지적했다.

또한 최 의원은 “본 의원이 지적한 내용 잘 감안해서 북부 테크노밸리 사업에 선도적으로 대처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혁신 클러스터 조례에도 경기북부 태크노밸리 지원 규정을 마련하여 제대로 된 추진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오후 질의에서 최승원 의원은 고양 영상밸리 보상 관련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것을 지적했다. “GH는 최근까지도 이주자 택지 및 협의자 택지는 조성원가로 공급하겠다고 안내했으나, 현재는 앞선 안내내용을 번복하여 감정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한류월드의 사례와는 정반대되는 것이라 주민들과 집단갈등을 야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승원 의원은 “도민들 입장에서 보상절차도 굉장히 중요하다, 주민들이 비협조적인 태도를 취한다면 궁극적으로는 고양 영상밸리 추진에 어려움이 생길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최 의원은 “KBS가 고양 영상밸리 입주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얘기가 물밑에서 오가고 있다”며, “사업시행자인 GH가 KBS 유치를 위해 다각도로 적극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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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