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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옥 경기도의원,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 지역연계 위기대응 역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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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공

왕성옥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 16일 2020년 경기도 의료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의 지역연계 역할을 강조했다.

왕성옥 의원은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은 WHO가 권고한 인권적 치료를 하겠다는 것부터 시작된 것인데, 이러한 목적의 취지는 구체적인 치료보다는 지역사회·시민사회와 함께 어떻게 연계해야하는가에 대한 고민과 그 기반을 다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관련해 31개 시·군의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설문조사 사항을 보니 새경정이 지역사회 기반 정신병원의 역할을 다 하고 있지 않다라는 대답이 많다. 특히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선택적 환자진료라고 응답이 많다. 당초 도의회에서도 선택적 환자 진료 방지를 위하여 의사 정원을 충분히 배정하는 것을 수용했었는데, 몇 개월만에 다 퇴사해버렸다”고 지적했다.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이하새경정)’은 지난 5월 새롭게 리모델링해 24시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의료기관으로 운영은 경기도의료원이 맡고 있다. 새경정은‘정신건강 위기대응센터’ 역할을 하게 되는데 이는 급성 정신질환으로 위기에 처한 심리·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집중 단기 치료 후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이어 “이러한 병원 운영에 대한 비판적 시선의 원인은 행정운영 미흡이 근본적인 문제라고 생각되는데, 보건건강국 감사에서도 지적한 내용이지만 QR본부 아래 간호사를 두는 운영 방식이나 QR본부장의 근태 문제가 외부에서도 알 수 있는 정도인데 이게 인적자원의 문제인지 조직체계의 문제인지 아니면 둘 다일지 고민해주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또한 왕성옥 의원은 직원들의 출·퇴근 기록에 따른 근무내역,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 오라클 프로그램 저작권 분쟁 사항, 성희롱 사건 및 이에 대한 처리 사항 등을 하나 하나 꼬집으며 새경정의 투명한 운영과 공공성 확보 노력을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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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