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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지 의원, ‘암사종합시장, 새벽배송 등 빠른배송 시작…최신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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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지 서울시의원(앞줄 가운데)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김혜지 의원(국민의힘·강동1)은 지난 18일 암사종합시장을 방문해 서울시의 ‘우리시장 빠른배송’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장 상인회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시장 빠른배송’ 사업은 4차산업혁명에도 불구하고 물류사각지대에 놓여 시장경쟁력이 약해져가는 전통시장의 물류기능을 지원하고자 시작한 서울시 지원 사업이다.

특히, 공모를 통해 올해 8월 ‘암사종합시장’, ‘노량진수산시장’, ‘청량리종합시장’ 세 곳이 선정되었으며 지난달 냉장·냉동시설과 물품보관 등을 하는 소규모 물류시설(MFC:Mirco Fulfillment Center)과 친환경 배송을 위한 전기화물차, 전기카트의 구축을 완료하고 이번달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김혜지 서울시의원(왼쪽 첫 번째)

이날 설명에서 서울시는 기존에는 시장 내 상인들이 각자 배송업체와 연락해 높은 배송비를 지불하고 불안정한 배송체계로 인해 배송 영업이 다소 어려웠으나, 해당 사업을 통해 약 30~40%의 배송비 절감과 함께 택배사와 계약으로 안정적인 배송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전화와 대면 주문에 의존하던 시장 상인들에게 ‘네이버’, ‘카카오’, ‘당근마켓’ 등의 온라인 판매망을 확대해 시민들의 이용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주문접수 시간에 따라 새벽배송·당일배송·묶음배송 등의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김혜지 의원은 ‘최근 온라인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빠른배송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암사종합시장도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발맞추게 되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찾아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덧붙여, 김 의원은 ‘기존 배송은 상인들이 각자 처리해 그 비용이 과다하게 부과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고 말하고 ‘소규모 물류시스템 도입을 통해 비용의 절감과 물류 처리의 효율이 높아져 상인들의 영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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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