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통일안보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형재)는 지난 8~9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판문점과 백마고지전적지(철원)등 통일안보 시설 현장방문을 실시했으며, 인근 군부대(태풍전망대)를 찾아 서울시의회(의장 김현기) 위문금을 전달하고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를 추진한 김형재 위원장은 “평화통일과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안보는 가장 우선시 돼야 하는 가치이다. 수도 서울이 안보 취약지인 만큼 현장방문을 통해 통일안보특위 출범 의의를 확인하고, 운영 방향을 설정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히며, “향후 통일안보 포럼 출범과 세미나 개최, 통일안보 관련 결의안 등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김혜영 부위원장은 “국가 안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투철한 안보의식을 바탕으로 관련 현안들을 살피고, 평화통일을 위해 시의원으로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