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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날 서울시의원, 새학기 맞이 강남구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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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한 이새날 의원(앞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강남1)은 지난 10일 새학기를 맞이해 강남구 청담동 소재 언북초등학교 앞에서 실시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담동 주민센터 직원 및 직능단체장,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교사 등이 참석했으며,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보행 안전 3원칙 ▲횡단보도에서 뛰지 않기 등의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 의원은 언북초 스쿨존 음주운전 사망 사건을 되짚으며, “보행자를 보호하는 교통문화가 정착돼야 하고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안전시설이 하루빨리 구축돼 소중하고 어린 생명이 우리 곁을 떠나는 슬픈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언북초 앞 스쿨존 보차 혼용도로에서 이 학교에 다니는 3학년 어린이가 만취한 30대 남성이 운전한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시민들에게 큰 충격을 준 바가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강남구 청담동 언북초 앞 도로에 보도가 설치됐고 해당 도로는 일방통행로로 지정됐다. 해당 구간은 언북초 스쿨존 학동로59길~도산대로70길과 삼성로147길, 총 574m이다. 그동안 언북초 앞 도로는 보도 설치와 일방통행 적용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계속됐지만, 주민들이 통행 불편과 과속 위험 등을 이유로 반대해 무산된 바 있다.


강남구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한 이새날 의원


언북초등학교에서 등교하는 아이들을 응원하는 이새날 의원

강남구는 관내 32개 초교 중 통학로에 보도가 없는 11개 학교에 대해서 올해 8월까지 보행 환경 개선 사업을 마칠 계획이다.

한편, 학생 통학로 안전과 관련해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시교육청 각급학교 학생 교통안전 조례 제정안이 지난 10일 서울시의회 제31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는 통학로 등 학교 교통사고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 교통사고 범위를 확대 규정하고, 정기적인 학교 교통안전 실태조사 의무화 및 전자시스템 관리, 안전 지도 및 교육,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본 조례에 따라 교육감은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학교 교통안전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대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해야 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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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