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환경개선 및 교육과정 운영 개선 등 총 47개 사업 지원
초·중·고 총 57개 학교 지원 확정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1)은 제317회 임시회 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지역 관내 학교 교육시설개선 등 관련 사업비 약 86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전자칠판 설치, 배수시설 개선, 누수위험시설 개선, 미끄럼방지시설 개선, 방진시설 개선 등 학교시설의 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환경을 향상하기 위한 총 47개의 사업별 예산이 확정됐다.
김 의원은 강서구 관내 지역 학교의 현장방문을 통해 각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시급한 사안에 대해 논의해 왔으며 2023년도 서울시 교육청 추가경정예산 심의에 해당 개선 사업이 우선 반영되도록 주장했다.
특히 배수시설 개선 및 누수위험시설 개선을 비롯해 시청각실 안전시설 등 학생들의 안정된 교육환경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김 의원은 “개선되어야 할 학교시설은 여전히 많다”라며 “모든 학생이 쾌적한 교육공간에서의 학습권을 충분히 누릴 수 있어야 한다”라며 학교시설 환경개선에 대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의 의지를 피력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