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외 연수단은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협의회장), 구인모 경남 거창군수,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 등 농어촌지역 군수 10명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24명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프랑스(4~6일)에서 유기농 실천 사례와 청년 농업인의 영농 정책을 살펴보고, 벨기에(6~7일)에서 로봇을 이용한 농작물 재배, 전통시장 현대화 등 선진 농업의 노하우를 벤치마킹한다.
네덜란드(8~10일)에서는 현지 연수기관을 방문해 실무진들과 스마트농업 기술을 활용한 기후변화 맞춤 작물 개발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신동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