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캐나다 출장 김동연, 1조 4280억원 투자유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홍준표 “대구·경북 통합해야”… 이철우 “환영”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한강대교에 세계 첫 ‘다리 위 전망호텔’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해남군, 국도 1호선 기점 ‘땅끝’으로 변경 추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전남지역 해수욕장 7월 8일부터 본격 개장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56개소 개장 최장 51일 운영 예정, 안전요원 300명 배치 등 안전대책 마련


전남도가 12일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안전 사고 예방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전남지역 해수욕장 56개소가 오는 7월 8일부터 개장을 시작해 8월 27일까지 최장 51일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전남지역 해수욕장은 65개소 가운데 56개소를 개장할 예정이며 여수 만성리와 보성 율포 솔밭,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등이 오는 7월 8일 가장 먼저 개장할 계획이다.

특히 보성 율포 솔밭 해수욕장은 8월 27일까지 최장기간인 51일간 운영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12일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 목포시 등 12개 시군과 소방본부, 서해지방경찰청, 전남도 관련 실과 등 17개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또 지역 물가와 위생, 수질관리 등 분야별 이용객 편의를 위한 협력 방안과 이용객 유치를 위한 홍보 및 준비상황도 점검했다.

특히 코로나 엔데믹과 무더운 날씨 예보 등으로 해수욕장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300여 명의 안전요원 배치와 구명보트, 수상 오토바이 등 7종 4천여 개의 안전 장비 비치 등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지난해 해수욕장 56개소를 개장해 55일간 운영했으며 65만 명의 이용객이 다녀갔다.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해수욕장 이용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수욕장 이용객들께서도 안전 수칙을 준수해 즐겁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무안 류지홍 기자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