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명이 넘는 참가 인원으로 ‘제1회 서울시 3×3 동아리농구대회’ 개최
제1회 서울시 3×3 동아리농구대회 개최 위한 행정 및 예산 지원 노력 결실 이뤄
김동욱 서울시의원(국민의힘·강남5)은 지난달 2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1일간 개최된 ‘제1회 서울시 3×3 동아리농구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한 결실을 서울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대회에는 대학일반부 18개 팀, 고등부 18개 팀으로 약 200여명이 넘는 규모로 개최됐으며, 참가 자격은 비선출 경기로서 대한농구협회, KBL, 한국3×3 농구연맹 등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에서 선수 등록한 적이 없는 사람으로서 동아리 농구가 가지는 본래의 목적대로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김 의원은 ‘제1회 서울시 동아리농구대회’ 개최를 위해 지난 2022년 행정사무감사 및 2023년 예산안 심사에서 생활체육을 위한 지원이 미흡한 부분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들을 제시했으며, 서울시민을 위한 체육 대회가 많이 개최되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 예산 지원에도 앞장섰다.
김 의원은 개회사에서 “1990년대부터 농구의 인기가 높았으며, 길거리 농구도 덩달아 활성화되어 서로 팀워크와 우성을 다지고, 상호 뛰어난 스포츠맨십 정신을 발휘할 수 있었다”면서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성인, 청소년 모두가 길거리 농구 부흥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즐겨주셔서 감사드리며,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하는 동시에 안전하게 대회가 진행되길 바란다”고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제1회 서울시 3×3 동아리농구대회에는 참가 인원들과 많은 서울시민이 참여해 열띤 경기와 응원이 펼쳐졌고, 서울시의회에서도 김 의원을 비롯한 남창진 부의장, 김규남 의원이 참석했으며, 박상천 한국동아리농구연맹 회장, 서울시체육회 및 서울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