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전남도청에서 지역 특산물 100여 품목 최대 20% 할인 판매
전남도는 추석 대목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3일간 도청 1층 로비에서 정보화마을 생산 우수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2023년 추석맞이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를 개설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나주 배꽃마을과 광양 매화마을, 순천 낙안배이곡마을 등 전남 32개 정보화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특산품을 판매한다.
주요 판매 품목은 배와 사과, 메론, 고사리, 건어물세트, 버섯, 굴비, 송편, 청매실선물세트 등 건강식품과 가공식품 등 100여 품목이다.
행사 기간에는 마을별로 평상시 판매 가격 대비 최대 20% 할인하고, 택배 대행 서비스와 시식코너 운영, 선착순 구매자 장바구니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장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은 정보화마을 인빌쇼핑(www.invil.com)이나 남도장터(www.jnmall.kr/정보화마을특산품관)에서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무안 류지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