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가 대선 초박빙 결과에 영향 미쳤는지 밝혀져야”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대선공작 사실이면 세력 괴멸되어야”
다음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전국 청년지방의원협의회 이상욱 회장 성명서 전문
지난 대선 3일 전, 중도층의 표심을 뒤흔들 수 있는 언론보도가 있었다.
뉴스타파는 윤석열 대통령이 검사 재직 시절 수사를 무마해준 의혹이 있다는 인터뷰를 6개월 묵혔다가 대선 사흘 전에 공개한 바 있다. 대형 언론사에서 이를 인용한 보도가 뒤따르며 대선 정국이 크게 흔들렸던 상황을 국민은 기억하고 있다.
하지만 가짜뉴스 의혹이 제기되자 JTBC, MBC 등이 잇달아 사과방송을 할 정도로 해당 보도가 대선공작을 위한 가짜뉴스임은 점점 확실해지고 있다.
누구를 위한 대선조작이었는지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무너트린 대선공작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그 주체는 민주주의를 표방할 자격도, 입에 올릴 자격도 없이 괴멸되어야 한다.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수사기관의 엄정한 수사와 일벌백계를 촉구한다.
2023. 09. 12
국민의힘 전국 청년지방의원협의회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