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런’ 63%가 입시 성공… 교육 사다리 세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파격의 출산정책… “서울 공공임대 2만호 중 40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올해 예산 삭감돼 사업 차질 빚는데… 새만금 벌써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여름 산사태 예방”… 팔 걷은 지자체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이곳은 금연 구역입니다”… 관악구, 금연벨 확대 설치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올해 학교 주변 등 7곳 추가 설치… 총 10곳 운영
구 “지난해 흡연 민원·단속 건수 50% 이상 감소”


서울 관악구가 설치한 금연벨. 벨을 누르면 5초 뒤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안내 방송이 나온다. 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가 올해 학교 주변 등 7곳에 금연벨을 추가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금연벨은 금연 수신기를 원거리에서 작동하는 무선 송신 장치로, 금연 구역이나 공공장소에서 흡연자를 발견했을 때 벨을 누르면 5초 뒤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안내 방송이 나와 흡연을 멈추도록 유도한다. 또한 등하교 시간대에는 벨을 누르지 않아도 10분마다 금연 안내 방송이 나온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흡연 민원이 많은 지하철역 주변 3곳에 금연벨을 설치하고 그 효과를 분석한 결과 금연벨 설치 후 흡연 민원과 단속 건수가 50% 이상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구는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보건소 금연 클리닉을 통한 ‘맞춤형 금연 상담’을 비롯해 학교·사업장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 직장인을 위한 ‘야간·토요 금연 클리닉’, 흡연 예방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