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 기반 확대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공로 인정받아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 위한 힘 있는 정책 이끌어 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 밝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도봉4)이 지난 17일 열린 ‘제8회 환경안전포럼 및 실천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 의정부문 ‘환경안전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환경안전포커스 주최, 인디포커스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환경에 대한 숨은 공로자를 찾습니다’라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17명의 각계 인사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기초단체 의정부문에서 수상한 이 의원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서 전기차 충전 기반 확대를 위해 지속해 노력했으며, 생활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악취문제 개선을 위해 ‘서울시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환경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미세먼지, 온실가스 배출에 따른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로 시민 삶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라며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아이들에게 맑고 깨끗한 하늘, 밝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금까지 잘했다고 주시는 상이 아니라, 앞으로도 멈추지 말고 시민의 쾌적한 삶, 안전한 삶을 위해 활동하라는 당부라 생각한다”라며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서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