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위한 교육장, 스포츠센터, 카페, 공유주방 등 문화 공간 들어서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인프라와 함께 제도 기반 살필 것”
서 의원은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어르신 여가활동을 활성화하고 여가·복지의 중심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노인회관 건립에 힘써왔고 이번에 예산을 확보해 노원구민의전당 일부를 노인회관으로 리모델링하게 됐다.
노원구민의전당(노원구 동일로 1229)은 지하 1층 ~ 지상 3층의 규모로 기존에는 대강당, 강의실, 시설관리공단 등의 사무실로 활용됐으며, 이번 예산확보로 교육장, 스포츠센터, 카페, 공유주방 등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이 배치될 예정이다.
회관은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설계 공모를 시작해 내년 8월까지 기본계획 및 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내년 11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2025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원구는 만 65세 이상 인구가 약 11만 3000여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많고, 노인회관이 들어설 노원구민의전당은 대규모 도심 내 공원인 중계근린공원 안에 있어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생활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