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유정희 위원(더불어민주당·관악4)이 2024년 서울시 예산에 관악구 축구전용구장 조성 예산 15억원이 편성됐다고 밝혔다.
관악구 축구전용구장 조성 사업은 봉천동 산 40-2번지 일대에 인조잔디 축구장을 조성하여 구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 14일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년 서울시 예산안을 의결한 유 의원은 “관악구 생활체육 시설 확충을 위해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부터 심혈을 기울인 결과, 구민을 위한 예산을 반영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간 관악구 축구동호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구장 확보 문제가 해결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생활체육활성화를 통해 구민 건강도 증진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4년 서울시·서울시교육청 예산은 15일 서울시의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