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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서울시의원 “성교육 교재 탈 쓴 음란도서, 학교도서관 내에서 시급히 퇴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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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은 지난달 26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개최된 서울시교육청 업무보고 자리에 참석, 성교육 교재의 탈을 쓴 소위 음란도서들을 시급히 학교에서 퇴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및 교육감 대상 시정질문을 통해 성교육 교재의 탈을 쓴 소위 ‘음란도서’들이 서울 관내 학교도서관 및 공공도서관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는 문제를 지적, 해당 도서들에 대한 즉각적인 폐기조치와 함께 재발방지 대책을 지속적으로 촉구한 바 있다.

이날 김 의원은 업무보고 자리에 출석한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을 상대로 “교육청 제출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가 지적했던 음란도서 4권(소년들의 솔직한 몸 탐구생활, 사춘기 때 꼭 필요한 성 지식, 10대를 위한 빨간 책, 여자 사전)의 경우 초등학교는 44권에서 0권, 중학교는 124권에서 51권, 고등학교는 37권에서 9권, 전체 205권에서 60권으로 71% 정도 퇴출조치된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초등학교 내에서 해당 유해도서들이 모두 사라진 것은 바람직하나, 중·고등학교의 경우에는 아직도 상당량의 도서들이 학교도서관 내에 버젓이 비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별한 사유가 있는가”라고 질의했다. 아울러 “해당 유해도서들이 남아있는 중고등학교들은 앞으로 어떻게 조치해나갈 계획인지 궁금하다”고 반문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은 “의회에서 지적이 된 이후 곧바로 유해도서들을 조치하려고 했으나 겨울방학기간으로 인해 학교도서관운영위원회 개최가 어려워 정리를 완료하지 못했던 것 같다”라며 “3월 개학 후 학교도서관운영위를 개최해 빠르게 조치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각종 언론기사에 의하면 제가 지적했던 4권의 도서 외에도 수많은 음란도서 및 유해도서들이 학교도서관 내에 버젓이 남아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서울시교육청은 제가 지적했던 도서 4권 외에도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유해성이 명백하다고 판단되는 도서들이 아직도 교내에 보관되어 있는지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우리 학생들이 음란 및 유해도서에 노출되지 않게끔 각별히 신경써야 할 것”이라고 주문하며 질의를 마쳤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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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