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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정기 재산공개…박완수 경남도지사 19억 5562만원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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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아파트·예금 등...지난해보다 8448만원 증가
박종훈 교육감 6억 409만원...교육감 중 13번째 규모
나동연 양산시장 70억 8673만원 경남 시장·군수 중 최고
김봉남 의령군의원 시·군의원 중 최고액 91억 7427만원

올해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에서 박완수 경남지사는 19억 5562만원을 신고했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3년 12월 31일 기준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신고 내역을 보면 박 지사 재산은 지난해보다 8448만원 증가한 19억 5562만원이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 서울신문DB

박 지사는 본인과 배우자 소유 토지 1억 2733만원, 아파트 3억 7100만원, 예금 13억 7487만원, 증권 3641만원, 골프장 회원권(배우자) 4600만원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소유 토지·건물 가액은 조금 줄었거나 변동이 없었지만, 예금·증권 가액이 늘면서 전체 재산은 지난해보다 늘었다. 박 지사는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17명 중 9번째로 재산이 많았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6억 40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지난해 신고액 5억 7740만원보다 2669만원 늘었다. 전국 교육감 17명 중 재산 규모는 13번째였다.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은 3억 5099만원을 신고해 지난해 3억 2872만원보다 2228만원이 늘었다. 전국 시도의회 의장 17명 중 재산 순위는 13번째였다.

경남도의원 62명 중에서는 최학범 부의장이 53억 2538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유계현 의원(39억7천947만원), 조영명 의원(33억7천55만원), 박준 의원(28억5천779만원)이 뒤를 이었다.

경남 시장·군수는 지난해 총선 출마를 이유로 사퇴한 밀양시장을 제외한 17명이 재산공개 대상이었다.

나동연 양산시장(70억 8673만원), 홍태용 김해시장(50억 189만원), 이승화 산청군수(49억 7771만원) 순으로 재산이 많았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1억 670만원을 신고해 경남 시장·군수 중에서 가장 적었다.

김봉남 의령군의원은 경남 시·군의원 270명 중에서 가장 많은 91억 7427만원을 신고했다.

경남권 재산변동 공개 대상자는 총 336명이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소관 대상자는 도지사, 행정부지사, 시장·군수, 자치경찰위원장, 경남도의원 등 66명이고 경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 소관 대상자는 공직유관단체장, 시·군의원 등 270명이다.

창원 이창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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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