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골목형상점가’ 100개소 신규 지정…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택시 바가지요금 뿌리 뽑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3년간 5만 129회 ‘현장행정’… 소아청소년 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폭염에도 노원구는 쉼터·힐링냉장고로 ‘안전 최우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건축예술에 빠져 볼까… 강남, 아름다운 건축물 전시회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23~29일 코엑스 동문서 개최
대상에 논현동 ‘이너스페이스’

서울 강남구는 23~29일 코엑스 동문 로비에서 제13회 아름다운 건축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강남구는 도시 미관을 아름답게 만드는 우수한 건축물을 장려하고 건축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2006년부터 ‘아름다운 건축물’을 선정해 왔다. 지난 7~8월 공개 모집을 통해 접수된 작품 중 대상(1점), 최우수상(2점), 우수상(3점), 아름다운 건축상(10점), 공개공지 특별상(3점) 등 총 19점을 선정했다.

올해 대상을 받은 건축물은 논현동 이너스페이스다. 이너스페이스는 지하 2층~지상 7층의 콘크리트 회사 업무시설로, 경사지 지형을 활용해 고층부 조망을 극대화한 독특한 조형미를 자랑한다.

최우수상은 ▲그레이청담 ▲거스트앤게일&오스카이, 우수상에는 ▲레마빌딩 ▲느림의 집 ▲마일렌슈타인이 각각 선정됐다. 공개공지 조성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공개공지 특별상은 ▲아시아미디어센터 ▲포스코 스퀘어가든 ▲센터필드가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개최한다.

이 밖에 전시회에서는 이번 수상작들과 함께 역대 수상작을 감상할 수 있는 ‘히스토리 월’이 마련된다. 또 28·29일 양일간 건축사 4인의 강연과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실크스크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전시회가 건축의 아름다움과 도시 미관의 중요성을 구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강남의 초석이 될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안석 기자
2024-09-23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청렴 확산, 서울시 중요 과제”

오스트리아 빈서 청렴 정책 홍보 IACA와 지방정부 첫 업무 협약 한국문화원 주최 ‘서울 인 빈’ 참석

마을버스 안 다니는 곳곳에 성동 ‘성공버스’ 달려갑

왕십리·성수 등 필수 공공시설 연결 셔틀버스 통해 교통 사각지대 보완 호평 속 5월 日 이용객 1800명 돌파 정원오 구청장 “주민 교통복지 실현”

고생한 구청 직원들에게 커피·포상금 쏜 종로

민선 8기 3주년 기념해 ‘사기 진작’ 커피차 이벤트·AI 활용 성과 조명 정문헌 구청장, 현충원 참배 시간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