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야구장 시설 개선을 통한 리틀·유소년 야구 발전과 육성에 기여
“미래 스포츠 꿈나무들의 건강한 성장과 체육 인프라 지원에 최선 다할 것”
봉양순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제3선거구)이 지난 13일 노원구 야구 소프트볼협회로부터 불암산스포츠타운 야구장 환경 개선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불암산스포츠타운(노원구 중계로36)은 노원구의 대표적 공공체육시설로, 체육과 휴식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울시 공원 보수 정비사업으로 인조잔디, 펜스, 그물망, 조명 등 야구장의 노후화된 시설물을 전부 교체하고 지난 4월 재개장했다.
봉 의원은 이와 관련, 불암산스포츠타운 야구장이 노원구 리틀·유소년 야구단 등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체육시설임에도 시설 노후로 인한 어려움과 시급한 환경개선 필요성에 공감하고 시비 14억 2500만원을 확보, 개선공사 과정을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이날 감사패 수여는 노원구 리틀야구단 36기 졸업식 행사를 겸해 이뤄졌다. 노원구 야구 소프트볼협회는 불암산스포츠타운 내 야구장 시설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리틀·유소년 야구단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게 됐다며 봉 의원의 어린이 야구 육성 발전에 대한 공헌과 공적에 감사를 전했다.
봉 의원은 “야구를 비롯한 유소년 스포츠를 통해 아이들은 협동심과 리더십을 배우고,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기를 수 있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노원구의 스포츠 꿈나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개선과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