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 제4선거구)은 지난 19일 남가좌2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 사단법인 대한민국 가수희망시대 서대문지회(지회장 홍승영) 창립식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창립식은 전통가요와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적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사단법인 가수희망시대는 전통가요 및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예능인들의 조직체로, 2023년 12월에 설립된 법인이다. 윤천금 초대회장을 비롯한 가수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의 생활예술과 문화를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서대문지회는 강릉시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설립된 지회이다.
서대문지회 홍승영 지회장은 그간 지역 내에서 활발하게 음원 봉사활동을 펼쳐온 인물로, 이번 지회 설립에 있어 중앙회의 지회 설립 승인을 받는 데 기여했으며, 지난 8월 26일에는 임원선출과 함께 지회 규약을 확정하고, 9월 5일에는 서대문세무서로부터 비영리법인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아 이날 창립총회를 가진 것이다.
홍 지회장은 창립식에서 “안산자락에서 ‘안산 벚꽃 가요제’를 추진하고, 가요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즐겁고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에 힘쓰겠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지회 창립을 축하하며 “오늘의 창립식이 서대문지회가 앞으로 무궁한 발전을 이루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