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맞아 청사관리 공무직 직원들과 오찬 모임
최호정 의장 깜짝 방문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분들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응원과 격려 전해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서초4)과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부위원장(국민의힘·강동3)이 겨울을 맞아 따뜻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11일 열린 청사 공무직원들과의 오찬 모임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박 의원의 준비로 마련된 이날 모임에는 최 의장이 깜짝 방문해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침을 여는 청사 공무직 직원들과 따뜻한 식사와 함께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이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한 최 의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해주신 덕분에 의원들과 직원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었다”라며 깊은 감사를 표했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청사 유지관리를 위해 직원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수용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모임을 주선한 박 의원은 “우리 청사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위해 늘 애쓰시는 분들과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공감하며 따뜻한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모임은 연말연시를 맞아 청사 관리 현장의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동시에, 추운 날씨 속에서도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