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과 소통하는 예타 교육으로 기획역량 높인다
현장과 소통하는 예타 교육으로 기획역량 높인다
- 6월 19일, 2018년도 1차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교육 실시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이 되는 대형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기획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6월 19일(화), 관계 부처 공무원, 연구관리전문기관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이하 ‘R&D예타’) 1차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국고 300억원 이상)인 신규 사업
□ 그간 예타 신청기관 관계자들은 예타 절차, 예타 신청시 주의사항 및 작성 주안점 등에 대해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요구를 지속적으로제기해왔다.
ㅇ 이에 따라 과학기술혁신본부는 현장의 지속적인 예타 교육 수요를 감안하여 그간 연간 1~2회 실시되던 교육을 올해에는 연간 3회로 늘려 하반기에 두 차례(서울, 대전) 더 실시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연간 4회 이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ㅇ 특히, 예타 신청기관들의 예타 성공사례·실패사례에 대한교육 요구와 관심이 높음에 따라 이번 교육에서는 구체적인 사례에 대한 교육시간을 대폭 늘려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였다.
ㅇ 6월 19일에 실시될교육은 올해 4월부터 적용된 R&D예타 제도개선 사항*을 비롯하여 현행 R&D예타 제도 전반 절차, 조사 항목에 대한 세부 분석방법 및 사례 소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 유형별 조사항목 비중 차별화, 조사기간 단축, 운영 효율화 등
ㅇ 교육접수 첫 날 250여명이 사전등록을 완료하는 등 현장의 높은 관심이 확인되었으며, 당일 현장접수(선착순)를 통해서도 교육 참석이 가능하다.
□ 과학기술혁신본부 이태희 성과평가정책국장은 “예타 대상사업은 대규모 국가재원이 장기간 투입되는 만큼 충실한 사업기획이 중요하나, 관련 기관이 갖고 있는예타 관련 정보와 지식이 충분치 못하여 준비하기 어렵다는 호소가 많았다”며,
ㅇ “교육 횟수를 늘리고, 예타 수행기관과의 질의응답 등을 통해 R&D예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기획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