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본선대회 301점 선정
세상을 바꾸는 작은 아이디어 발명품이 한자리에!
- 제40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본선대회 301점 선정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관장 배태민)은 학생들의 상상이 열매를 맺는 창작 발명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제40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를 6월 25일(월)부터 7월 26일(목)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 해결능력을 배양하고 지속적인 발명‧창작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1979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올해로 40년째를 맞이한다.
□ 출품부문은 일상생활에서 직접 활용이 가능한 생활용품(Ⅰ‧Ⅱ),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 등 5개 부문에 약 9만여 점이 출품되었고, 전국 17개 시‧도 예선대회를 거쳐 최종 301점의 출품작이 제출되었다.
ㅇ 전국대회 출품자들은 6월 25일(월)부터 7월 13일(금)까지의 1차 서면심사 및 7월 26일(목)에 실시되는 2차 면담심사를 거쳐, 대통령상 1명, 국무총리상 1명, 최우수상(장관상) 10명 등의 수상자가 결정된다.
ㅇ 최우수상 이상 수상자들에게는 ‘해외선진국 과학문화 탐방’과 우수 수상 학생들의 지속적인 발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창의과학발명캠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 면담심사(7월 26일) 및 작품전시회(7월 28일 ~ 8월 5일)는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개최되며, 또한우수 작품 25점을 선정하여 각 지역 과학축제와 연계한 지방순회전시를 10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 국립중앙과학관 배태민 관장은 “많은 학생들이 상상력과 잠재력을 통해 실생활의 다양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고 미래 우수한 과학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창의적인 발명활동이 보다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대회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대회 심사의 최종 결과는 8월 13일(월)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www.science.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9월 5일(수)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 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