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과 공적개발원조(ODA) 간 연계 강화를 위해
한국과 OECD가
함께 머리를 맞댄다!
- 한국-OECD 과학기술 국제협력 서울워크숍(9.20~21) 개최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과학기술과 공적개발원조(ODA)의 연계강화를 위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및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과 공동으로‘한국-OECD 과학기술 국제협력 서울워크’을9월 20일(목)부터 21일(금)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국제사회가 2015년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채택하면서 과학기술은 지속가능도시,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등 인류공통문제(Grand Challenge) 해결의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ㅇ 과학기술을 통한 개발협력과 인류공통문제 해결은 국제적으로 논의가 확산되고 있는 큰
정책 흐름 중 하나로, 지속가능개발목표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과학기술과 ODA 간의 연계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ㅇ 또한, 개도국에서도 경제사회발전의 핵심동력으로 과학기술 역량을
축적하려는 수요 증가와 더불어,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을 최적의 개발경험으로 인식하고 있는 상황이다.
□ 우리나라가 2010년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내 개발원조위원회(DAC)에 가입한 이후, 우리나라 공적개발원조(ODA) 규모의 지속적 증가와 더불어 여러
분야의 사업에서도 과학기술적 요소가 증가하는 상황이다.
ㅇ 우리나라 과학기술 ODA의 효과성․효율성 제고를 위해 국제기구와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이번 서울워크숍을 개최한다.
ㅇ 동 행사에서는 관련부처, 유관기관,
학계, 기업, NGO 등 국내외 전문가가 모여과학기술 의제와 ODA 정책 간 연계 방안, 공동
활용이 가능한 R&D 및 혁신성과 측정방법론, ODA를
위한 첨단기술의 역할 등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 송경희 국제협력관은 “서울워크숍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선진 과학기술 ODA 정책을 국제사회에 전파하고, 협력 네트워크 강화등을 통해 과학기술외교역량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