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제2차 범부처 공공기술이전 로드쇼 개최
개방형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18년도 제2차 범부처 공공기술이전 로드쇼」 개최
-사업화 유망한 689개 공공기술, 한자리에 모인다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이하 해수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이하 중기부),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10월 19일(금), 『2018년도 제2차 범부처 공공기술 이전 로드쇼』(이하 로드쇼)를 엘타워(서울 양재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이번 행사는 정부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창출된 공공 우수기술이 중소기업에 성공적으로 이전 및 사업화되어 고부가가치가 창출될 수 있도록 연구자-수요기업 간 기술교류 및 기술이전 상담 등을 진행하고 미래전략을 공유하는 만남의 장이다.
□ ’13년 중기청·특허청 주최로 처음 개최된 로드쇼는 해를 거듭할수록 범부처 차원의 협업 필요성이 확대되어, 지금은 공공기술 이전 관련 6개 부처*에서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 과기정통부, 산업부, 국토부, 해수부, 중기부, 특허청
ㅇ 그간 총 10차례의 행사를 통해 우수 공공기술 4,800건을 발굴하고 기술이전의향서 398건을 체결하였으며, 기술료 누계 약 220억원(추정)을 달성하는 등 범부처 협업을 바탕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낸 로드쇼는, 이제 공공기술이전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이번 로드쇼에서는 그동안 정부 지원 사업의 결과로 창출된 총 689개의유망 우수 공공기술들이 소개되고, 자동화 의료기기 시스템, 3D 프린터 등 우수 국산 연구장비와 다양한 시제품도 전시되는 등 지난 행사들보다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ㅇ 1부 행사에서는 반도체산업발전 유공자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한양대 안진호 교수가 ‘4차 산업혁명의 뉴노멀 오픈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며, 공공연구성과를 이전받아 사업화에 성공한 기업들의 사례*도 소개되는 등 산학연 협력을 통한 혁신성장의 우수모델이 제시된다.
* ㈜대영금속의 ‘방전 플라즈마를 이용한 이종복합소재의 제조 및 접합방법’ 우수사례 및 ㈜더웨이브톡의 ‘실시간 세균 검출용 바이오센서 시스템 상용화’ 우수사례 발표
ㅇ 아울러 2부에는 대학·공공연구기관과 기업 간 기술이전 상담회, 투자유치 상담회, 특허라이센스·채용 상담 등을 위한기관별 상담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 정부는 이번 기회를 통해 기업과 연결된 공공연구성과가 사장되지 않게끔 부처별로 다양한 후속지원사업과 연계하여 기술컨설팅, 추가 R&D, 기술 신뢰성 검증, 추가 상용화 개발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으며,
ㅇ 앞으로도 부처 간 협업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공공기술들이 효율적으로 수요기업들과 연결되고, 개방형 혁신 생태계 조성을 통한 혁신성장동력 발굴과 일자리 확대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