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숲가꾸기 설계 의견수렴
- 구미국유림관리소, 청도군 국유림 내 산림휴양기능 증진 도모 -
□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11월 21일(수) 산림분야 전문가들과 이해관계 기관을 한자리에 모아 내년도 공익림가꾸기 실행을 위한 설계용역 심의회를 개최 한다.
□ 이번 심의회는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일대 국유림에 대한 숲의 적정밀도 조절과 하층식생 발달 유도를 통해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을 만들어, 산림휴양객들에게 화려한 경관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이다.
□ 아울러 최근 강조되고 있는 산림의 미세먼지 저감기능을 높이는 방향과 설계의 현지 부합성, 임내정리 방안, 선목방안, 세부 품셈적용의 적정성 등도 함께 논의될 계획이다.
□ 김영환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이제는 목재생산을 위해 산림을 관리하기 보다는 국민들이 산림의 이로운 점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공익기능을 증진시키는 방향으로 숲을 가꾸고 있는 추세”이며 “소중한 산림자원을 잘 가꾸어 미래 세대에 건강한 숲을 계승해 줄 수 있도록 구미국유림관리소가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하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