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연구기관 등 72개 연구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우뚝
-「연구실안전법」에 따른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통과 -
-과기정통부, 인증서 수여식 및 제도개선 간담회 등 기념행사 가져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대학, 연구기관, 기업부설연구소 등이 설치‧운영 중인 72개 연구실이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연구실안전법’)」에 따른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에 통과했다고 밝혔다.
ㅇ 72개 연구실은 올해 신청‧접수된 150개 연구실 중 80개 연구실을 대상으로 진행한 2차 심사에서 인증기준을 통과한 연구실로서 앞으로 2년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자격을 부여받게 되었다.
※ 2018년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접수‧심사 결과
․ 신청접수(수시) : 150개 연구실 ․ 1차 심사(∼9월) : 44개 연구실 중 42개 연구실 통과 ․ 2차 심사(∼11월) : 80개 연구실 중 72개 연구실 통과 ※ 26개 연구실은 여건 미비 등을 이유로 심사 연기 |
※ ’18.현재 기준, 유효 인증 연구실 수 : 200개(’17년 86개 + ’18년 114개)
ㅇ 특히, 포항공과대학교의 경우 올해에만 16개 연구실을 인증 받아 연구실 안전관리에 대한 기관차원의 남다른 관심과 역량을 보여주었다.
□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은연구실 안전관리 표준모델 발굴 등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연구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13년에 시범 도입되어 ‘16년부터 본격화된 제도로,
ㅇ 연구실 보유기관으로부터 수시로 신청 받아 전문가 중심의 컨설팅과 현장검사, 인증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인증 여부를 결정하고 있으며,
ㅇ 최우수 인증연구실 선정‧포상 등 인증제의 명예와 위상을 높이는 다양한 노력을 통해 현장의 관심과 참여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 인증 신청 연구실 수 : (’14)28개→(‘15)53개→(’16)109개→(’17)120개→(’18)150개
□ 특히, 과기정통부는 이번 인증취득을 축하하고 향후 우수연구실 인증 참여 확산 및 관련 제도 보완 등을 위해 인증취득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인증서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ㅇ 간담회는 행사 참석자들이 인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느낀 소회나 현 인증제도․절차상의 문제점, 개선방안 등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소통의 장’으로 채워졌다.
ㅇ 과기정통부 이희란 과학기술안전기반팀장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심사기준의 개선·보완과 다양한 참여 유인책 발굴 등을 통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을 확대함으로써 제3차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 기본계획의 중점 추진방향인현장중심 안전관리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