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 후계림조성 토론회 개최
- 지역주민, 환경단체 등의 의견을 반영하여 조림사업 추진 -
□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점복)는 오는 24일 울주군 청량읍행정복지센터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 후계림 조성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토론회는 울주군 청량읍 소재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을 건강한 산림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산림청 사업을 지역주민에게 홍보하고 맞춤형 산림복지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ㅇ 해당 사업지는 과거 10년 동안 소나무재선충병이 반복적으로 발생되어 지난해 모두베기 방법으로 방제된 지역이다.
ㅇ 주요 토론내용은 ▲조림수종선정, ▲식재배열방법, ▲재해예방 복구 등으로 사업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 이날 토론회는 마을주민, 울산생명의숲, 울산환경운동연합, 일자리발전소 소호리 그루매니저, 산림기술사, 시ㆍ군 관련부서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참석할 예정이다.
□ 양산국유림관리소 김점복 소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참석해주는 만큼 좋은 의견을 받아들이고 마을주민에게 산림복지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울산의 우수한 산림자원으로 재탄생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