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중견기업연합회 회장단 간담회
- 중견기업인 격려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투자확대 당부 -
□ 이낙연 국무총리는 2월 12일(화) 16시,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단과의 만남을 위해 중견기업연합회(서울 마포구 독막로 소재)을 방문했습니다.
* (참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단 : 강호갑(회장), 회장단(10)
· 회장단 : △정구용(인지컨트롤스 회장) △이세용(이랜텍 회장) △박진선(샘표식품 대표이사) △우오현(SM그룹 회장) △구자겸(엔브이에이치코리아 회장) △정진학(유진기업 사장) △김범호(SPC그룹 부사장) △김남철(네패스 사장) △한성훈(태양금속공업 대표이사) △김치환(삼기오토모티브 대표이사)
▲ 정부 : 정승일 산업부 차관, 김학도 중기부 차관, 임서정 고용부 차관, 방기선 기재부 차관보 등
ㅇ 이날 방문은, 새해를 맞아 중견기업연합회를 방문해 중견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올해 일자리 창출과 투자 확대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 또한, 기술혁신·경영개선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을 극복 중인 중견기업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견기업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 이 총리는 중견기업이 우리 경제의 등뼈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상장사 일자리 창출의 56%를 담당**하는 등 중견기업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왔다고 말했습니다.
* 전체 기업의 0.7%(4,468개)이나, 고용의 13.6%(136만명), 매출의 15.5%(738조원) 차지(’17)
** 중견련 자체 분석 결과, ’18.6월 말 기준, 상장사 1,742곳이 창출한 1만 975개의 일자리 중 중견기업이 창출한 일자리는 61,855개로 56.4%
ㅇ 또한, 중견기업연합회의 회원사가 늘어난 만큼 중견기업이 더 탄탄해지고, 다양한 분야에서 부각을 나타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ㅇ 아울러, 정부도 중견기업이 우리 경제의 활력제고와 혁신성장의 중추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중견기업 정책 혁신방안(비전2280)」 마련(’18.2), 「2019년 중견기업 성장촉진 시행계획」 수립·발표(’19.1)
· 목표: ’22년 중견기업 수 5,500개, 1조 클럽 80개, 수출 중견비중 50% 달성 등
□ 이에 강호갑 회장은 주요 경제 정책을 과감하게 시행하면서도 지속적인 사후 보완, 개선 노력을 기울인 정부의 최근 행보는 매우 합리적이라면서,
ㅇ 중견기업 육성 정책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추진하고, 향후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보완해 나아가는 방식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습니다.
□ 한편, 이 총리는 지난 제4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 참석(’18.11.19.), 중견기업연합회 지도부 만찬(’18.12.4.) 등을 통해 중견기업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습니다.
ㅇ 이 총리가 중견기업연합회를 직접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앞으로도 기업계와의 소통을 지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 (붙임) 1. 한국중견기업연합회 개요
2. (요약) 2019 중견기업 성장촉진 시행계획(‘19.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