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현장메신저 위촉식 개최

“새로 위촉되는 금융정책 메신저 105명이 금융현장에서
소비자의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한 활동을 시작합니다”

◇ 소비자단체, 청ㆍ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과 연령별 대표성을 보다 강화하여 새롭게 위촉ㆍ구성된 제4기 「현장메신저」 출범

⇒ 앞으로 현장메신저와 함께 호흡하며 보다 현장 체감형ㆍ소비자 친화적 금융소비자 보호 정책을 마련ㆍ추진할 예정

1. 개 요

□ ‘19.2.20일(수), 금융위원회 최종구 위원장은 제4기 현장메신저*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하여,

* 현장메신저는 소비자 입장에서 금융당국과 금융회사의 소비자 보호 관련 제도개선 필요사항 등을 발굴하여 금융당국에 건의(’16년부터 매년 선발)

ㅇ 현장메신저 105명 중 대표 7인에 대해 위촉장을 직접 수여하고 제3기 메신저의 성과와 4기 메신저의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

< 현장메신저 위촉장 수여식 개요 >

▣ 일시/장소 : ’19. 2.20일(수) 11:00～11:40 / 정부서울청사 16층 접견실

▣ 참석자

ㅇ (금융위) 위원장(주재), 금융소비자국장, 금융소비자정책과장 등

ㅇ (메신저) 소비자단체, 소비자패널, 청년ㆍ대학생, 장년층,
시니어, 법인대표, 금융회사 직원 각1인 (총 7인)

2. 금융위원장 주요 발언내용

□ 금융당국과 금융현장을 연결하는 중요한 임무를 자청하여 맡아주신 현장메신저 분들에게 깊은 감사말씀 드림

□ 금융산업은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산업인 만큼, 소비자가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함

□ 금융당국과 금융회사가 정책을 마련하고 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소비자들이 현장에서 실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지 초점을 맞춰야 함

ㅇ 이러한 맥락에서 금융위는 소비자대표 등 현장 전문가 분을 모시고 Bottom-up 방식으로 현장밀착형 소비자 정책 마련ㆍ추진 중

□ 금융당국이 직접 현장을 완전히 이해하는데 현실적 제약이 있는 만큼,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현장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메신저분들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생생히 전해주길 부탁

□ 특히, 올해는 현장 의견을 입체적으로 다양하게 수렴하기 위해 계층별ㆍ연령별 대표성을 고려하여 현장메신저를 구성한 만큼, 보다 세밀하고 특화된 맞춤형 제도 개선건의가 많을 것으로 기대

□ 금융당국도 메신저들의 열정과 참여에 적극 부응하여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책적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

3. 제3기 현장메신저 활동 관련 성과

□ ’18년중 현장메신저 건의사항은 총 182건이며, 이 중 171건을 회신(93.9% 회신 → 현재 연말에 접수된 미회신 건에 대해 검토중)

총 접수건 (a+b)
	회신(a)				미회신(b)
	회신(a)	현장조치	검토후수용	불수용	미회신(b)
182	171	118	33	20	11

ㅇ 건의사항은 상품설명ㆍ안내방식 강화와 소비자보호 및 접근성 제고, 이용편의성 관련 건의가 主 (약 87%)

ㅇ 건의된 내용 중 상품설명ㆍ안내방식 강화, 이용편의성 제고, 서류 간소화 등 소비자 체감형 과제를 주로 수용

4. 제4기「현장메신저」구성 및 향후 운영계획

□ 다양한 소비자별로 특화된 니즈를 보다 세밀히 파악하기 위해 현장메신저를 기존 금융권역별 구성에서 특정계층별ㆍ연령별 구성하는 방식으로 개선 → 현장메신저 구성의 대표성 강화

ㅇ 금융상식과 금융거래 경험이 풍부한 자를 우선하여 계층별ㆍ연령별 7개 그룹*에 15명씩 선발(→ 총 105명)

* 소비자단체, 소비자패널, 청년ㆍ대학생, 장년층, 시니어, 법인대표, 금융사 직원(소비자보호담당)

□ 제4기 현장메신저는 그룹별 분기 1회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아 제도개선이나 정책으로 연계(~’19년말)

□ 금년부터는 현장메신저들과 보다 상시적으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그룹별 밴드 등 온라인 소통창구도 신규개설ㆍ운영할 예정

< 현장메신저 변경 운영 >

	기존 : 권역별		변경 : 계층별ㆍ연령별
구성 그룹	은행/보험/생ㆍ손보/금투	⇒	소비자단체/소비자패널 청년ㆍ대학생/장년층/시니어 금융회사직원(소비자담당)/법인대표자
회의 빈도	그룹당 분기별 1회 회의 → 연간 총 20차례 회의	⇒	그룹당 분기별 1회 회의 → 연간 총 28차례 회의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