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데이터, 구름타고 서비스로 재탄생
- 2019년 클라우드 선도활용 시범지구 조성 사업 공모 추진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제2차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 기본계획(‘18.12월)에 따라, 지자체 산업 분야 클라우드 플랫폼 육성을 위한 ‘2019년 클라우드 선도활용 시범지구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ㅇ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을 통해 광역지자체 컨소시엄* 중 한 곳을 선정하여 '20년 11월까지 최대 9억 6천만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 광역지자체 + 지역 ICT전문기관, 혹은 2개 이상 광역지자체 컨소시엄 가능
- 선정된 지자체는 지자체 내 축적된 금융·물류·관광 등 데이터와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이 융합된 클라우드 플랫폼 및 응용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 등) 개발을 수행하고,
- 지역 내 서비스 실증을 통해 규제 샌드박스 연계 및 관련 법‧제도를 개선하여, 향후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확산하고자 한다.
ㅇ 신청을 원하는 광역지자체 컨소시엄은 3월 20일부터 4월 22일까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사업성과관리시스템 누리집(https://smart.nipa.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한방‧의료 분야(포항‧대구), 영유아 교육 분야(부산) 등 2개의 지자체 컨소시엄이 선정되었고, ’19년 하반기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18년 클라우드 선도활용 시범지구 조성 추진 내역 >
지역 |
분야 |
주요내용 |
---|---|---|
포항/ 대구 |
의료/ 금융 |
․(개요) 클라우드
기반으로 한방의료정보 서비스와 의료 금융 서비스를 융합하여 한방의료 서비스 경쟁력 제고 ․(특징) 전자처방전, 제증명 발급, 실손보험청구 등 연계를 통한 의료‧금융 서비스 편의성 제고 ․(향후계획) 개인정보 비식별화, 지역 내 실증 및 전국 확산 → 해외 의료기관과 협약을 통한 해외 시장 진출 확대 |
부산 |
영유아 교육 |
․(개요) 영유아
교육산업 전반에 필요로 하는 기관관리 및 안전 콘텐츠, 소통 등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플랫폼 구축 ․(특징) 영유아 교육기관용 다양한 모바일 앱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통합하여 이용자 편의성 제고 ․(향후계획) 영유아 교육기관 클라우드 서비스 확산을 위한 인식개선 활동 및 축적된 데이터활용 신규서비스 발굴 추진 |
□ 과기정통부 노경원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이 사업을 통해 광역지자체가 보유한 공공데이터의 활용가치를 높여 지역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촉진하고 일자리를 찾는 인재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