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대전․충남․충북 지자체· 외투기업과 함께 지역산업을 육성한다
- 천안에서 “제5회 외국인투자 카라반” 통해 총 2조원 규모의 외국인투자 유치방안 협의 - * 이차전지, 석유화학, 차세대 자동차부품․기계 등 |
* 외국인투자 카라반: 험난한 사막을 오고가는 대상(隊商)을 의미하는 카라반을 차용해 지역소재 투자 외국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투자과정의 애로를 해소하고 증액투자를 유도하는 지역순회 투자유치활동, ‘18년 4회 개최(창원(5월), 대전(8월), 대구(10월), 여수(12월))
< 개요 >
□ 산업통상자원부는 ‘19.3.20.(수) 11:00~17:00에 천안 신라스테이 호텔에서 “제5회 외국인투자 카라반” 행사를 개최했다.
ㅇ 이번 행사는 작년 4번의 행사에 이어 다섯 번째이자 ‘19년 첫 번째 행사로서 대전·충청 지역에 소재한 기 투자 외국기업을 대상으로 투자과정의 애로를 해소하고 증액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 참석자: 박태성 산업부 무역투자실장, 충남부지사, 한국외국기업협회장, 충남·충북 소재 주요 외투기업,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KITIA) 등 10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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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 충청권 외국인투자 기업현황 > |
▶ 충청권 소재 외투기업은 560개, 누적 투자금액 257억불(전체 FDI 8%) - (업종별) 전기전자 79개(14%), 화공 79개(14%), 기계 59개(11%) 등 - (투자국별) 일본 156개(42%), 중국 107개(29%), 미국 76개(21%), 독일 31개(8%) 등 - (특징) 국내 수요기업(대기업) 납품 및 전기전자․화공분야 기업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위한 외국기업의 진출이 활발함 |
ㅇ 이번 행사는 ①충청권 주요 외투기업 간담회(13개사), ②외국인 투자유치 세미나, ③현장 상담회로 구성했다.
< 행사 주요내용 >
□ (지역산업 발전방안) 충청권에 소재한 이차전지, 석유화학, 자동차·기계분야 외투기업의 투자계획(총 2조원 규모)을 확인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 참석기업 예상 투자계획 > (단위: 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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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주요내용 |
투자예상금액 |
비고 |
이차전지 |
·이차전지 소재공장 증설 |
3,000 |
1개사 |
석유화학 |
·화학사업분야 설비투자 등 |
15,100 |
2개사 |
자동차·기계 |
·신차부품 제조공장 신설 등 |
2,075 |
5개사 |
기 타 |
·생산공장 신규 설립 |
450 |
1개사 |
합 계 |
20,625 |
□ (기업 애로해소) 외투기업이 추가투자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문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해결함
ㅇ 간담회 참석한 외투기업들은 외투기업 조세감면 인센티브 대체방안, 사내유보금을 활용한 투자를 외국인직접투자(FDI)로 인정, 비수도권 소재 기업의 인재확보 어려움 등을 제기하였고,
ㅇ 산업부는 외투기업의 투자계획에 대한 지원방안으로 현금지원 제도개편 방향(지원대상과 금액 확대), 사내유보금을외국인직접투자로 인정하는 내용의「외국인투자촉진법」개정안을 조속히 추진하는 한편, “외투기업 채용박람회(KOTRA)”, “희망이음 프로젝트(KIAT)”등 인력확보 방안을 마련하여 외투기업의 투자계획이 조속히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전문가 현장상담) 지역 주요타겟사업 분야 전문가*와 기업의 신성장 전략수립과 실행을 위한 현장 상담 기회를 통해 30여건의 1:1상담이 이루어졌다.
* INI R&C(자동차부품), 제타플랜(기계로봇), 헤브론스타(인공지능, 헬스케어)
< 향후 계획 >
□ 산업부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을 순회하며 기 투자 외투기업을 대상으로 투자과정의 애로를 해소하고 증액투자를 유도하는 “외국인투자 카라반” 행사를 금년에도 3~4회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