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장관,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 방문 및 지열발전 기술개발사업 현장 복구방안 점검 |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19년 3월 25일 15시 50분에 포항 흥해 실내체육관을 방문해 이재민 등 포항시민들로부터 포항 지진 피해 복구와 포항 지열발전 기술개발사업에 대한 후속조치 방안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였음
ㅇ 흥해 실내체육관에 거주하는 이재민을 대표하여 일부 주민들은
- 지진발생 이후 장기간 체육관에서 거주하는 이재민들의 주거문제를 무엇보다도 우선하여 해결해 줄 것을 요청하고, 특별법을 제정해 피해지역을 도시 재건수준으로 복구해 줄 것을 제안함
- 또한, 포항에 대한 복구 지원은 산업부만이 아니라 여러 부처가 함께 힘을 모아 지원해 달라고 요청함
ㅇ 성 장관은 지난 3.20일에 이미 약속한 것처럼 포항 지열발전 정부연구조사단의 발표에 따른 지열발전 기술개발사업에 관한 필요한 후속 조치를 신속히 할 계획이라고 하고, 오늘 주민들이 제안한 여러 사항들은 포항시와 소통하면서 관계부처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함
□ 한편, 성 장관은 포항 지열발전 기술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원상복구에 필요한 조치를 확인하고, “안전을 확보하면서 조속한 원상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와 팀을 구성해 복구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