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경기도 중소기업 대표단 새만금 현장 초청
- 신·증설 투자처로 새만금산업단지 적극 검토 요청 -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3월 26일 경기도 중소기업 CEO연합회 시흥지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새만금 현장 안내 및 입주환경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ㅇ 이번 행사는 수도권과 인접한 시화산단 입주기업 대표자들에게 추가 투자 대상지로서
새만금의 입주 여건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에이치디정공 등 20개 기업이
참가했다.
□ 새만금개발청은 기업 대표들의 주요 관심사인 물류 인프라(기반시설) 및 투자혜택 등을
소개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군산의 물류현황(군산컨테이너터미널), 고용지원
계획(군산고용복지센터), 새만금산업단지 투자혜택(새만금개발청) 등에 관해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ㅇ 또한, 새만금 홍보관과 고군산군도 등을 비롯해 주요 사업현장을 시찰했으며, 새만금
입주기업 근로자들이 주로 거주하는 군산 시내를 둘러보며 생활여건을 확인했다.
ㅇ 전용갑 시흥지회장은 “새만금이 재생에너지 관련 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데,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등 핵심 인프라가 보강되면 기업의 관심이 더 높아질 것이다.”
라며, 주변 기업들에 새만금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약속했다.
□ 새만금개발청 배호열 개발전략국장은 “해외기업 유치와 함께 국내 기업의 신증설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장기임대용지 확보 및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등
투자여건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