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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아공 외교장관회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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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은 2019.7.15.() 오후 요하네스버그 소재 국제관계협력부(외교부) 장관 집무실에서 나레디 판도(Naledi Pandor)국제관계협력부 장관과 한-남아공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평화ㆍ안보 협력(한반도 정세 포함), 교역ㆍ투자 증진 등 경제 협력, 우리기업 진출 애로사항 해소(-남아공 정상회담(18.12) 후속조치)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2006.5월 반기문 장관의 남아공 방문 이후, 우리 외교장관으로서는 13년만의 첫 남아공 양자 방문(다자회의 참석 제외)
 
장관은 금번 외교장관 회담이 작년 12월 문재인 대통령과 라마포사 대통령간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고위급 교류
    활성화의 시작으로서 의미가 크다면서, 1992년 수교 이래 우호협력관계를 유지해 온 양국이 호혜적인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확대ㆍ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고, 이를 촉진할 1차 한-남아공 장관급 공동위를
   조속한 시일 내 개최하기로 합의하였다.
 
강 장관은 남아공이 올해 민주주의 25주년을 맞아 자유와 화합의 정신을 지속 발전시켜오고 있음을 평가
    하는 한편, 양국이 공유하는 민주주의와 자유무역의 가치를 수호하고 지속 확대하는데 협력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지난7.7.()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가 공식 출범한 가운데, 아프리카 유일의 G20 회원국
    인 남아공과 한-아프리카 교역 및 투자 확대를 포함한 호혜적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


ㅇ 특히, 지난해 정상회담의 후속조치로서 우리 기업의 남아공 진출을 원활하게하기 위해 비자 제도 개선*
    제도적 지원을 강화해 줄 을 요청하였고, 판도 장관은 내무부 등 유관부서와 함께 조속히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중이라고 하고, 한국 기업의 남아공 진출을 독려해줄 것을 당부

2018.12.1., G20정상회의 계기 한-남아공 정상회담 시 주재원 비자의 유효기간을 45년 이상으로 연장해줄
   것을 요청하였고, 남아공측과 지속 협의 중 (우리 기업과의 간담회 2차례 기개최)
또한, 양국의 역사적 우호협력관계의 상징인 남아공의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벽이 현재 일부 훼손되어 있음
    을 지적하고, 동 추모벽을 보수할 수 있도록 우리측과의 협조를 당부하였고, 판도 장관은 관련 상황을 확인
    하고 잘 챙겨보겠다고 답변

강 장관은 7.15() 오전 유니온 빌딩(대통령궁) 앞에 소재한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벽을 방문하고 헌화(사진 별첨)
 
강 장관은 6.30.() 판문점에서 열린 북미 및 남북미 정상회동의 배경과 과정을 설명하고, 금번 회동으로 우리
    정부가 주도해 온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새로운 동력이 부여될 것이라고 하고, 아프리카 국가 중 우리의
     주요 우방국*이자 자발적 비핵화 경험을 가지고 있는 남아공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였다.


남아공은 현재 아프리카 국가 중 최대 교역국(교역액 약 33.8억불(18년 기준)이자 교민 최다 거주국(교민 약 3,650,
   아프리카 전체의 약 34%)
또한, 한반도 평화정착 노력에 대한 국제 사회와 아프리카 국가들의 지지를 확대해나가는데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2019-20년도)이자 내년도 AU 의장국인 남아공이 적극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
ㅇ 판도 장관은 금번 판문점 회동의 결과와 의미를 평가하며, 화해와 평화의 정신을 대변해 온 남아공 정부로
   서도 한반도 평화정착을 한 문재인 정부의 노력을 계속 지지해나갈 것이라고 강조


남아공측, 국제관계협력부(’18.4.27.) 및 대통령실(4.28.) 명의로 신속하게 4.27 북정상회담 지지 및 환영 성명을 발표
 
강 장관은 지난 5월말 라마포사 대통령 2기 정부가 수립된 이후, 남아공을 방문한 첫 외국 외교장관으로
    서, 이번 남아공 양자방문을 통해 아프리카 정치ㆍ경제를 선도하는 남아공과의 긴밀한 관계를 다시 한 번 확
   인하고, 아프리카와의 관계를 호혜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려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강 장관은 남아공 소재 공공기관 및 공기업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TEAM KOREA 협업 체계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이를 끝으로 에티오피아-가나-남아공에 이르는 아프리카 3개국 방문을 마무리하였
    다.
 
 
붙임 : 1. 나레디 판도 남아공 외교장관 인적사항
2. 남아공 약황
3. 회담 사진
4. 헌화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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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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