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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소방청, 소방장비 구매시스템 전면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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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소방차, 공기호흡기 등과 같이 소방공무원이 현장대응활동을 할 때 주로 사용하는 소방장비의 규격 및 관리시스템의 문제점 개선을 위한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 소방장비는 일반적으로 건물에 설치되는 소화전, 스프링클러, 화재감지기 등과는 다른 제조와 구매시스템을 갖고 있으면서도 제작 규격이 일반 소방제품과 동일한 방식으로 관리되거나 표준규격이 없는 경우도 있었다.
- 특히, 일반 소방제품은 대부분 완제품의 형태로 시장에 나오지만 소방장비는 형식승인에 필요한 사양 외에도 필요에 의해서 구매자가 추가적인 기능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 또한 각 시도별로 각자 다르게 사양을 정하는 경우도 있어 생산기업의 입장에서는 요구사항을 맞추는 것이 쉽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 그리고 장비의 규격과 관련된 사항 외에도 성능검사나 납품에 따른 검수방법 등도 개선하기로 했다. 또한 일부 장비의 경우 독점공급이나 외국장비의 수입 등에 따른 문제점 발굴에도 주목할 것이라고 했다.
- 아울러 기술력과 신뢰도가 낮은 업체의 난립, 납품대행 업체에 의한 시장 교란, 최저가 낙찰제도의 문제점, 납품 후 사후관리의 부실 등을 방지하기 위해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제(PQ)와 같은 신규 안전장치의 도입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 이와 관련하여 소방청은 소방장비의 형식승인과 제품검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 대하여 다음주부터 감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감사를 통해서 제품규격의 제개정 및 시험 등과 관련하여 문제는 없는지의 여부를 비롯해 소방장비 품질 고급화를 위해 필요한 전체를 심도 있게 들여다보기로 했다.

○ 소방청 관계자는 소방장비의 제조 및 공급과 관련하여 제기되는 문제점이 기술적인 것 뿐만 아니라 구매절차, 시장점유 실태, 수입 등 소방산업의 다양한 요소들과 복잡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말하고 이번에 이런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개선방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장비를 실제 구매하고 사용하는 일선 대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반영할 계획이다.

○ 현재 소방청은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과 단위 장비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장비규격 표준화를 역점사업으로 선정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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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