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문병완 보성농협 조합장은 이번에 설치한 영농형 태양광 발전소는 조합장 본인 땅에 직접 설치하여 영농형 태양광이 농업인에게 새로운 소득원이 될 수 있다는 모범을 보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농지 650평에 99KW 영농형 태양광을 설치(사업비 196백만원)하여 향후 20년간 매년 약 8백만원의 순소득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영농형 태양광은 하부 농지에서 영농을 지속하면서 상부에서 태양광 발전이 가능하여 농가소득 증진과 농지활용성 제고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고 강조하고, 다만, 아직 도입 초기단계에 있는 만큼 영농형 태양광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후관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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