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내년 예산안 51조 5060억… ‘동행·안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5000가족 유아차 밀고 서울 도심 달린다…내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구, ‘성공버스’ 노선 4개로 확대…성동 전역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강서 안양천 진입 경사로로 편히 걸어요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변산반도국립공원, 탐방약자를 위한 수상휠체어 도입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 변산반도 고사포해변에서 탐방약자를 위한 수상휠체어 운영
▷ 탐방약자도 여름철 해수욕이 가능하도록 수상휠체어 대여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8월 19일부터 변산반도국립공원 고사포 해변에서 탐방약자를 위한 '수상휠체어'를 운영한다.

국립공원공단은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라는 올해 정부혁신 과제에 부합하기 위해 올해 8월 초 '수상휠체어' 2대를 처음 도입했고, 지난 8월 13일 탐방약자 16명을 대상으로 바다체험 과정(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그간 노약자나 중증 장애인의 경우 해변에 휠체어의 접근이 어려워 바다를 가까이 가서 보거나 바닷물에 손을 담그는 등 여름철 해변을 체험하기가 어려웠다.


수상휠체어는 모래사장, 해변가, 얕은 물가 등에서 탐방약자들의 접근성과 이동성을 높여주는 제품이다. 

이번 수상휠체어 도입은 탐방약자들도 해상국립공원의 해변 체험이 가능할 수 있는 국립공원 탐방환경을 조성한데 의미가 있다.

아울러, 바다체험 과정 운영을 통해 탐방약자들이 고사포 소나무숲에서 산림욕을 비롯해 '식물 보존 체험(하바리움)' 등도 해볼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변산반도 고사포 해변을 시작으로 수상휠체어 대여와 함께 일반 휠체어가 모래사장에서 이동할 수 있도록 야자매트를 활용한 백사장길 조성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탐방약자가 해수욕이 가능하도록 바다체험 과정도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수상휠체어 대여는 수온 등을 고려해 8월 말까지 운영하고, 향후에는 여름성수기 기간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예약 신청은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063-582-7808)로 문의하면 되며, 비용은 무료다.

김효진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장은 "탐방약자들의 국립공원 해변 탐방에 도움이 되고자 수상휠체어를 도입했다"라며, "앞으로도 국립공원 저지대 탐방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1. 수상휠체어 현황 및 제원.
        2. 관련 사진.
        3. 질의응답.
        4. 전문용어 해설.  끝.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지구촌 청년 행동 약속, 은평서 결실”[현장 행정

IFWY 폐막식에 선 김미경 구청장 5개월 대장정… ‘은평선언문’ 채택 “미래 변화 꾸준히 노력하자” 당부

종로 공동 패션브랜드 ‘일루셀’ 가을 신제품 출시

“봉제 업체 일감 연결…역량 강화”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