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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차관, 서울안보대화 계기 한-중앙아 국방차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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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민 국방부차관은 9월 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8회 서울안보대화를 계기로 「한-중앙아 국방차관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ㅇ 「한-중앙아 국방차관회의」는 중앙아 5개국이 참여하는 국방차관급 회의체로 역내 안보정세와 국방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었습니다.
* 중앙아 5개국 :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 이번 회의에는 우즈베키스탄 국방차관, 카자흐스탄ㆍ키르기즈스탄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주한 키르기즈 대사 등이 참여하였습니다.

□ 박재민 차관은 2018년도 회의 결과를 재조명하는 한편, 중앙아시아 지역과의 다자협력 및 다자안보 초석을 구축하기 위해 한-중앙아 간 안보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ㅇ특히 외교부 권영아 유라시아과장은 외교부가 주관하는 중앙아 협력 포럼을 소개하고 한-유라시아 간 연계성 증진 방안을 제안하였습니다.
* 중앙아협력포럼 : 한-중앙아 간 포괄적인 교류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한 다자협의체로 그간 11회 개최(2007년 최초 개최)

ㅇ이에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참여국은 향후 외교‧안보‧경제 세 채널을 통한 한-유라시아 간 연계성의 심화‧발전을 환영하며, 상호 간 긴밀하게 협력하는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 한편 2세션에서는 각 국이 당면하고 있는 안보 위협 등 역내 안보정세 공유를 통해 안보협력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ㅇ우리 측은 9.19 남북군사합의서의 이행 현황을 설명하고 한반도 정책에 대한 중앙아 국가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지를 당부하였습니다.

ㅇ아지즈백 이크라모프 우즈베키스탄 국방차관과 초모에프 누를란 누리지노비츠 키르기즈스탄 부총참모장 등은 주제발표를 통해 국제 테러리즘, 난민 문제, 분리주의 등 역내 안보 위협에 대한 공동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 각국은 한반도와 중앙아시아의 공동번영을 위한 서울안보대화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향후 회의체의 질적 발전을 위한 상호 노력에 공감하였습니다.

ㅇ 또한, 향후 국제회의 계기 등 다양한 수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신뢰를 증진하고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 이번 「한-중앙아 국방차관회의」 개최를 계기로 신북방정책의 주요축인 중앙아 국가와의 국방교류협력이 더욱 심화ㆍ발전되고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정착을 위한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건설적 역할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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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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