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제13호 태풍 2차 피해예방 적극 추진 =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병해충 방제 등 대응요령 안내 = = 추석연휴 前 9.10.까지 전국 축산농장 일제 소독 완료 = |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품목별 2차 피해 예방요령을 현장에 신속히 전파하고 필요한 기술과 인력 등을 적극지원할 계획이다.
< 품목별 2차 피해 예방 요령 >


중만생종은 논물을 뺀후 4∼6포기씩 묶어서 이삭썩음이나 수발아(논에서 이삭이 선채로 싹트는 현상)를 최소화하며,
다만, 이삭묶기에 인력이 부족한 경우는 쓰러진 반대방향 으로 젖혀 준다.


찢어진 가지는 깨끗이 잘라 내고 나무에 상처가 난 경우에는 톱신페스트, 베푸란 등 도포제로 도포하여 보호한다.

요소 0.2%액 엽면 살포로 생육을 촉진시켜 주며 파종 완료 후 침․관수로 인해 재생이 불가능한 작물은 다시 심거나 다른 작물 심도록 한다.
< 전국 축산농장 일제 소독 >

이는 추석 귀성객들에게 일제소독으로 인한 불편을 끼치지 않기 위해서이다.
< 2치 피해 예방 지원 >

우선, 병해충 예찰 및 방제, 과수 잎·가지 찢어짐 피해 사후 관리 등 기술지원단을 운영(농진청) 한다.
도복된 벼 묶어세우기, 침수된 논콩에 대한 조치 등에 필요한 일손을 돕기 위해 농협, 지자체, 군부대 등의 인력을 투입한다.
아울러, 과수 수해 회복 및 과수원 방제를 위한 약제는 농협에서 10~20%수준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전국 축산농장 일제 소독을 위해서 지자체, 농협, 생산자단체와 협업하여 방역차량 지원, 생석회 공급 확대, 공동방제단 운영 등 적극지원에 나선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