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낙연 국무총리는 9월 18일(수) 오전,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경기 포천시 소재의 밀집사육단지와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했습니다.
ㅇ 이날 방문은 9.16일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 최초로 발생하고, 9.17일 연천에서 추가 발생함에 따라 경기지역 차단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 관계기관에 신속하고 철저한 방역 조치를 거듭 당부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 이 총리는 먼저 경기도 축산산림국장과 포천시 부시장으로부터 경기도 차단방역상황과 밀집사육단지 방역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ㅇ 농협 공동방제단*에 의한 밀집사육단지 소독현장을 점검한 뒤, 소규모농장과 같은 방역 취약농장에 대한 빈틈없는 방역조치를 당부했습니다.
*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 축산농가에 대한 소독지원/전국 115개 축협에 540개 방제단 편성
□ 이어서 차단방역시설인 인근 거점소독시설로 이동하여 포천시 부시장으로부터 거점소독시설 운영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ㅇ 소독시설·장비 작동상황을 점검하며, 차량뿐만 아니라 대인소독까지 철저히 하는 등 차단방역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