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소재‧부품‧장비 국가 인프라 현장점검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소재‧부품‧장비 국가 인프라 현장점검
-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 한국나노기술원 방문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소재‧부품‧장비 국가 연구개발 인프라(Infra) 현장점검의 첫 행보로 9월 19일 오후 서울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와 한국나노기술원을 방문하였다.
□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는1988년 개소한 이래 첨단 반도체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 뿐 아니라 기업 인력의 재교육, 기업체 신기술의 시험 등 연구현장과 산업체를 잇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ㅇ 이날 방문에서는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장비 등 연구개발 인프라를 점검하고 공동시설 운영‧이용과 관련한 의견청취가 이루어졌다.
□ 이어 방문한 한국나노기술원(수원 소재)은나노팹*(Nano Fab) 기반 분석서비스, 공정개발 지원등 나노소자, 화합물반도체 분야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국가 테스트베드(Test Bed)이다.
*나노팹(Nano Fab) : 나노기술의 연구개발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분석‧가공‧공정또는 특성평가 등과 관련된 일체의 시설‧장비
ㅇ 한국나노기술원에서는 나노 연구개발 지원라인, 나노산업화 지원라인 등 시험‧분석 시설 전반을 둘러보고 테스트베드 운영 현황을 점검하였다.
□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 투자전략 및 혁신대책(8.28.)」을 마련하면서 많은 기업들의 의견을 들었는데 소재‧부품‧장비 관련 테스트베드 확충에 대한 요구가 많아 현장을 살펴보러 나오게 되었다.”라면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을 갖고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정책을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는 이번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소재‧부품‧장비와 관련된 현장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