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문의] 교육부 ☎ 044-203-6526 학생복지정책과 과장 박성수, 사무관 조훈희
충북교육청 ☎ 043-290-2023 진로인성교육과장 유 철, 장학관 유승자, 주무관 남윤미
□ 교육부(장관 황우여)는
제2회 전국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말하기대회가 10월 2일(목) 13:00부터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추천한 다문화학생 40명(초등 20명, 중등 20명)이
그 동안 갈고 닦은 말하기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ㅇ 참가 학생들은 주어진 6분의 시간 동안 한국어와 부모나라의 언어*로 본인들이 원하는 주제를 자유롭게 발표하며,
* 초등(7개) :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필리핀어, 러시아어, 몽골어
* 중등(5개)
: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태국어, 우루두어
ㅇ 경연이 종료되면 심사를 통해 우수학생 30명(초등 15명, 중등 15명)을 선발하여 교육부장관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 심사요소
: 이중언어 구사력, 발표 태도 및 문화적 요소 등
□ 행사 당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
일원에서는 말하기대회 이외에도 다채로운 볼거리와 이벤트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흥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ㅇ 국가별 먹거리존과
포토존 뿐만 아니라 전통의상 입어보기 행사를 통해 다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며, 다문화 우수학교 전시부스를 운영하여 다문화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 교육부 관계자는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가 다문화 학생의 언어재능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일반학생과 학부모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다문화(多文化)학생을 글로벌(Global) 인재로 육성’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기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