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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계산업의 향연, ｢2019 한국산업대전｣ 개막
- 자본재 산업 발전에 기여한 49명의 유공자 포상 수여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이 공동주관하는 ｢2019 한국산업대전(Korea Industry Fair 2019)｣이 10.22(화)～25(금) 동안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ㅇ 한국산업대전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격년 개최) 국내 최대규모의 기계류 종합 전시회로, 42년 전통의 ‘한국기계전’을 중심으로 ‘제조IT서비스전’, ‘서울국제공구전시회’를 하나로 묶어 통합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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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한국산업대전 개막식’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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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 ’19.10.22(화), 11:00∼13:20 / 킨텍스 제1전시장
▲ 참석자 :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 이종구 위원장, 기계 관련 산ㆍ학ㆍ연 관계자 등 약 300여명
▲ 주요내용 : 개막행사, 자본재산업 발전 유공자 시상, 기념 오찬 등 | ||
□ 기계 산업은 전체 수출의 8.8%, GDP 생산의 7%, 제조업 종사자 수 중 12%에 해당하는 우리나라 중추산업으로, 그간 우리나라의 제조업 경쟁력 제고에 탄탄한 밑바탕이 되어 왔다.
ㅇ 특히 ‘18년에는 일반기계 수출이 536억불을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였으며, 반도체에 이은 수출 2위 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일반기계 수출(억불) : (’15) 455 → (’16) 442 → (’17) 486 → (’18) 536
□ 이날 개막식 행사에 참석한 산업부 정승일 차관은 우리나라 자본재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기업 및 유공자 49명에게 산업 훈·포장 등을 수여하였다.
* 정부 포상(총49점) : 금탑산업훈장(1), 은탑산업훈장(1), 산업포장(3), 대통령표창(8), 국무총리표창(9),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27)
ㅇ 31년간 자동화 설비 연구개발․투자로 수출확대, 고용창출 등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해 온 현대중공업지주 서유성 사업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였으며,
ㅇ 다목적 고속 패키징 기계를 국산화해 종이용기 성형기 분야의 세계 3위 수출기업을 육성해낸 현진제업 허성학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였다.
ㅇ 또한, △가금류 가공ㆍ도축 관련 자동화설비 국산화에 기여한 태진 김선유 대표이사, △기후환경, 연비 등 시험ㆍ검증환경 고도화에 기여한 두산인프라코어 김인동 전무이사, △산업기계 유압실린더 기술개발 및 공정기술 자동화에 기여한 디와이파워 노병우 부사장 등 3명이 산업포장을 수상하였다.
□ 정 차관은 금일 축사를 통해 “일본 수출규제 사태로 인해 기존 국제분업질서에 더 이상 안주해서는 안 되며, 고부가가치 밸류체인에 진입해 산업경쟁력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말하며,
ㅇ 일본 의존적인 산업구조를 바꾸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대책｣을 토대로 100대 핵심품목의 공급안정성을 조기 확보하고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ㅇ 특히, 소재·부품의 국산화를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소재·부품을 생산하는 장비가 국산화되어야 한다고 역설하면서,
ㅇ 금년 내에 ｢기계장비 경쟁력 제고방안｣을 수립해 현장 실증, 초기판로 확보, 기술개발 등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ㅇ 아울러, 금번 전시회를 통해 국산 기계의 우수성이 널리 홍보되어, 우리 기계산업이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