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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일본방문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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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일본 정계 주요인사 면담, 문화교류현장 방문, 동포초청 간담회 및 아베 총리 내외 주최 공식만찬 참석




□ 이낙연 국무총리는 10.23(수) 일한의원연맹 관계자 조찬에 이어 야마구치 공명당 대표, 에다노 입헌민주당 대표, 모리 전 총리(현 도쿄올림픽조직위 위원장) 등 일본 정계 주요인사들을 면담하였습니다.


 ㅇ 이 총리는 한일관계가 경색된 상황하에서 양국간의 경제·문화·인적교류 등이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은 바람직하지 않음을 지적하고, 양국의 책임있는 정치지도자들이 역량과 지혜를 모아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나가야 할 것임을 강조하였으며, 일측 지도자들도 이러한 의견에 공감을 표했습니다.


 ㅇ 특히 이 총리는 오랜 경륜과 지혜를 바탕으로 한일관계 발전에 기여해 온 모리 전 총리에게 사의를 표하고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아울러 도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평창-도쿄-베이징을 잇는 릴레이 올림픽이 한일 양국 및 국민간 교류를 더욱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번영에도 더욱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 이 총리는 게이오대학을 방문, 강의실에서 한일관계를 전공하는 학생·교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주일한국문화원을 방문하여 한국어 강좌에 참여하는 일본인 학생들을 격려하는 등 한일 우호관계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공외교를 전개했습니다.


 ㅇ 이 총리는 게이오대학 학생들에게 양국이 잠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으나 이런 시기일수록 인적 교류가 중요함을 강조하고, 양국 젊은이들이 앞으로 한일관계 발전의 교량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학생과 교직원들은 이 총리의 방문과 격려에 사의를 표하고, 양국간 인적교류의 중요성에 공감했습니다.
 
 ㅇ 또한, 이 총리는 한국어 강좌에 등록한 일본인 학생들에게 주일특파원 시절 일본어 습득 경험을 설명하면서, 한일 양국의 문화를 잇는 가교 역할을 계속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들은 이 총리에게 일본에 대한 인상을 묻는 등 관심을 표하고 이 총리의 일본 방문을 환영했습니다.


□ 이 총리는 일본 각계의 동포대표를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갖고 한일관계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재일 동포들이 겪고 있는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정부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습니다.


□ 마지막으로, 이 총리는 즉위식 공식 행사의 마지막 일정인 아베 총리 내외 주최 공식만찬에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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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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