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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제3차 한미 민관합동 경제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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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교부는 11.7.(목) 서울 신라호텔에서 미 국무부 및 대외경제정책연구원 (KIEP)과 공동으로 “제3차 한미 민관합동 경제포럼”을 개최, 양국 경제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우리의 신남방정책과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연계한 실질협력 방안 개발 및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 분야 발전에 대한 공개 포럼을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o 이번 포럼에는 미 국무부 관료, 학계 전문가, 기업인, 언론인 및 주한 외교단에서 200여명 이상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
* 2017.6월 한미정상회담시 민관합동 포럼을 통해 경제적 기회 증진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양측 정상이 합의한 데 따른 것으로, 제1차 포럼은 2017.10.23. 서울, 제2차 포럼은 2018.12.6. 워싱턴 D.C.에서 개최
 
2. 개회식은 이태호 외교부 차관, 키이스 크라크(Keith Krach) 미 국무부 경제차관의 기조연설 순으로 진행되었다.
 
o 이 차관은 11.6.(수) 서울에서 개최된 제4차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에서는 최초로 공동성명과 여성 경제역량강화에 관한 행동 계획(Action Plan)을 채택하였으며, 우리 신남방정책의 주요 성과로서 11월 말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개최를 소개한 후, 금일 민관합동포럼을 통해 실질 협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제안을 청취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
ㅇ 크라크 경제차관은 한미 경제 파트너십이 양자 동맹관계의 핵심축임을 강조하고, 공동의 가치를 토대로 글로벌 경제안보 강화를 위한 지속적 협력을 기대한다고 언급
 
3. 다음은 각 세션 주요 발언 요지이다.
 
(1세션 : 한미 경제관계 현황)
 
ㅇ (발제 요지) 한미 양자 경제관계는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환경 속에서도 교역 규모가 확대되고 투자가 증대되는 등 한미 관계의 핵심축을 구성 하고 있으며,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 등 한미간 경제협력을 위한 다양한 채널이 효율적으로 가동되고 있음을 평가
 
ㅇ (토론 요지) 기존의 전통적인 무역, 투자 영역에서의 협력을 토대로 디지털 경제, 환경, 여성 경제인 능력배양 등 새로운 분야에 대한 협력을 확대해야 하며, 민관합동포럼과 같이 정부간 협의체 외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아우를 수 있는 분야별 협력 채널이 구축될 필요
 
(2세션 : 아세안 지역 한미 협력 방안)
 
ㅇ (발제 요지) 신남방정책과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간 에너지‧인프라‧스마트 시티 등의 분야에서 연계 협력 구체화 필요
 
ㅇ (토론 요지) 에너지‧환경‧디지털 연계성 등의 분야에서 양국간의 지역 정책의 연계 협력 구체화시 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협력 사업 구체화를 위해서는 기존에 각자 추진중인 프로젝트 현황 공유, 공동 타당성 조사 실시, 시범사업 추진 등의 다양한 시도가 필요
 
(3세션 :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
 
 
ㅇ (발제 요지)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를 위해 우리 외교부‧여가부와 미 국무부간 제4차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 계기 채택한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 관련 활동 계획을 환영하며, 향후 능력 배양, 정책 권고, 여성 기업가 간의 상업적 협력 지원 등의 활동 추진 등의 구체 프로젝트 추진 예정
 
ㅇ (토론 요지) 정부간 대화를 토대로 기업 차원에서도 동 이슈가 우선적으로 다뤄질 수 있도록 인식 제고 노력을 지속하고, 여성 관련 이슈가 논의되는 다자회의체에서 최적 관행 공유, 가이드라인 채택을 위해 한미 양국간 지속 협의 필요
 
4. 외교부는 앞서 11.6.(수) 개최된 제4차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의 결과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민간 부문의 제언을 참고하여 한미 양국에 상호 호혜적인 방향으로 경제외교 지평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붙임 : 세미나 프로그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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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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