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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말씀] 대구경북 방역상황점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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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방역상황 점검회의 - 2020. 2. 22. 정부서울청사
  
  대구와 경북 청도 지역에서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신속하고 비상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상황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어서, 어제 저녁에 대구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화상회의를 했습니다만, 오늘은 경북까지 포함해서 다시 철저하게 상황을 점검하고자 합니다. 
  코로나19 대응은 속도전입니다. 정부가 얼마나 신속하게 대응하느냐 여부가 향후 승패를 결정짓는 관건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우선 확진자를 신속하게 찾아내 격리하고 이들을 신속하게 치료해야 합니다. 특히, 관련 종교단체의 대구 지역 교인들을 선제적으로 격리하고, 유증상자부터 신속히 진단검사하여 집중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청도 대남병원에서는 병원 내 감염 양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기저질환자나 고령자가 다수입니다. 따라서 청도 대남병원에 대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구와 경북지역 내 병상과 인력, 자원의 수급 상황을 관리하고 군 의료시설, 인근 지자체 시설 등 가용 자원을 총 동원해서 대응해야 하겠습니다.
  빠른 의사결정을 통한 기민한 대응이 핵심이기 때문에, 규정에 얽매이지 말고 선조치를 하고 사후에 보완해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대구와 경북은 우리가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전국 확산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더이상 다른 지역으로 전파되지 않도록 즉각 차단을 해야 하는 것이 절체절명의 과제입니다. 현 상황은 대구·경북만이 아닌 국가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중앙과 지방을 구분하지 않고 범정부적 역량을 총동원해야 하겠습니다.
  관계부처 장관들은 현장 상황을 직접 확인·점검해 주시고, 부족한 것은 적극 지원해주시기 바랍니다. 총리실·복지부·행안부 담당자들도 현장에 상주하면서, 실시간으로 애로 및 필요사항에 대해서 적극 대응해 주실 것을 당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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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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