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천군에서 8건, 연천군에서 1건 검출되어, 2월 24일 기준으로 누적 257건 확진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2월 21일∼23일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및 상서면,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8개체와 2월 22일 화천군 간동면에서 포획틀에 잡힌 멧돼지 1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월 24일 밝혔다.
□ 국립환경과학원은 2월 24일 멧돼지 9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연천군 77건, 화천군 92건, 철원군 22건, 파주시 66건, 전체 257건의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다.
○ 폐사체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하였다.
□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에 확진된 멧돼지는 모두 광역울타리 내에서 발견되었으며, 추가 감염 개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수색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붙임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현황. 끝.